LG전자, 마카오서 ‘로봇 생태계’ 확대 나서

이종무 기자 jmlee@ekn.kr 2019.11.08 1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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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봇학회 참가…로봇 사업·비전 소개


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 9월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제품·정보기술(IT)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 2018’에서 선보인 ‘클로이 카트봇’. 클로이 카트봇은 사물 인식·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피하며 무거운 짐을 직접 끌고 다녀야 하는 사람의 수고를 덜어준다.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전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마카오서 열린 국제로봇학회(IROS)에 참가해 자사의 로봇 사업을 알렸다고 밝혔다. IROS는 미국 전기전자기술협회(IEEE)와 일본 로봇공학회(RSJ)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로봇학술대회다.

LG전자는 이번 IROS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 등을 선보였다. 기술 교류 목적으로 진행되는 포스터 세션에서는 자사 로봇선행연구소를 통해 로봇 청소기의 인공지능(AI) 내비게이션 기술, 공항 안내로봇의 내비게이션 기술을 소개했다. 전날에는 마카오 콘래드 호텔에서 자사 로봇 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LG 로봇 세미나’도 열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 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상업용·가정용 등 여러 분야의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고 있다. 또 독자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로봇 전문업체,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 외부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전무)은 "로봇과 AI, 5세대(5G) 이동통신 등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람들은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LG전자는 이를 위해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로봇 분야를 지속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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