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폴드, 美 소비자 전문지 평가 19위…"내구성 취약"

이종무 기자 jmlee@ekn.kr 2019.11.08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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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 ‘갤럭시 S9플러스’보다 낮아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스마트폰 부문 19위에 그쳤다. 내구성이 약하고 무겁다는 이유에서다.

8일 미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평가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85점을 받아 19위를 차지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9플러스’보다도 순위가 한 계단 낮은 것이다.

갤럭시 폴드는 제품 형태(폼 팩터) 혁신에 기본 성능, 31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1200만 화소의 후면 광각 카메라, 전면 1000만 화소 카메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내구성이 약하고 두께가 두꺼우며, 무게가 276g으로 무겁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컨슈머리포트는 "회전하는 금속 통에 제품을 떨어뜨리는 내구성 시험에서 50회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100회 가량 떨어뜨리자 내구성에 취약점이 드러났다"면서 "갤럭시 폴드를 접은 상태에서 금속 통에 떨어뜨리자 제품 후면 유리가 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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