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공공기관, 오늘 일제히 필기시험...한은 60명 뽑는데 1726명 응시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19.10.19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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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은행, 기업은행, 금융감독원 등 금융권 공공기관들이 19일 전국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한국은행은 60명을 선발하는데 1726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는 등 경쟁률이 가장 치열하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용산구 용산고에서 전공시험과 논술 필기시험을 치른다.

전공시험으로는 경제·경영·법·통계학, 컴퓨터공학 가운데 한 과목을 본다.

논술 시험은 경제·금융 이슈를 인문학과 연동해 서술하는 논술 문제가 출제된다.

한은의 필기시험 경쟁률은 28.8대 1에 달한다.

주요 금융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기업은행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중 등 전국 19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시험은 모두 객관식이다. 의사소통·조직이해능력 등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하는 공통 60문항, 분야별로 금융영업과 디지털 역량을 측정하는 직무수행능력 평가 40문항으로 구성된다.

기업은행은 올해 2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1만8000여명이 지원해 1만3000여명이 필기시험 기회를 얻었으며, 면접은 그중 10%인 1200여명만 볼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1차 필기시험을 치른 데 이어 이날 세종대에서 2차 필시시험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역대 최대 인원인 75명을 채용한다.

별도 서류전형 없이 지원자 전원이 1차 필기를 치렀으며, 2차에선 전공지식(주관식·200점), 논술(200점)을 본다.

산업은행은 일반시사논술·직무지식시험·직업기초능력평가를, 수출입은행은 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를 치른다. 이들 기업은 각각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올해 75명을 선발하는 신용보증기금은 서울과 대구에서 시험을 진행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금융업무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객관식 시험과 논술시험을 본다. 필기시험에는 2300여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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