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윤석열 배제 특별수사팀 제안’ 법무부 간부 고발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19.09.15 14: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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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촌조카 공항서 체포… 중앙지검에서 조사중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시민단체가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간부들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 구성을 제안한 법무부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을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1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생대책위는 김 차관과 이 국장이 지난 9일 대검찰청 간부들에게 ’윤석열 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며 철저한 조사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해다.

민생대책위는 "현직 검사 출신 피고발인들의 상식을 벗어난 부적절한 언행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며 "엄격한 잣대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하고, 검찰은 철저한 조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특별수사팀 구상은 개인 아이디어 차원일 뿐 공식 논의가 이뤄진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조 장관도 관련 언론보도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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