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초등학생 대상 아침 간편식 시범사업...8개 학교 참여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19.09.15 1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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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급식시간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정부가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 증가 추세를 완화하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간편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 대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6일부터 쌀 가공식품을 이용한 초등학교 아침 간편식 제공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범사업에는 인천시와 전남도, 강원도 3개 지역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미래 쌀 소비자인 초등학생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침밥을 잘 챙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2230명의 초등학생에게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한다.

주먹밥류, 시리얼류, 떡류 등의 간편식(1인당 120g 안팎)이 음료와 함께 주 2∼3회 제공된다.

간편식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최근 3년간 위생 관련 제재 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에서 국산 쌀로 제조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12월에 학부모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 등을 조사해 사업 지속 추진 여부와 확대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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