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50 씽큐 후속작, 'V50S 씽큐' 유력...해외선 'G8X'

이종무 기자 jmlee@ekn.kr 2019.08.13 0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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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5G, 해외에선 LTE 출시 암시
LG전자, 주력 폰 국내-해외 모델명 첫 이원화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LG전자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전자가 내달 공개할 ‘V50 씽큐’(이하 V50) 후속작의 국내 출시명이 ‘V50S 씽큐’(이하 V50S)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해외에서는 같은 제품을 ‘G8X’로 명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국내에서는 5세대(5G) 이동통신 모델로, 해외에선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로 출시될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이름이 V50S가 유력하다. LG전자는 플랫폼화 전략의 일환으로 ‘V30’ 출시 이후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 후속 스마트폰 이름을 ‘V30S’, ‘V35 씽큐’ 등으로 출시한 바 있다.

다만 해외에서는 같은 제품을 G8X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주력 스마트폰 브랜드명을 국내와 해외에서 각기 다르게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V50S는 5G 모델인 데 반해 해외에서는 LTE 모델로 출시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에서 "‘G’ 시리즈를 4G 폰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V’ 시리즈를 5G 폰으로 이원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V50S는 올 상반기 출시된 V50의 주요 사양을 이어가면서 일부 사양이 개선된 것으로 예상된다. 물방울 모양의 노치가 적용된 6.4인치 디스플레이에 OLED 패널을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SO)’ 기술을 적용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업그레이드된 ‘듀얼 스크린’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LG전자의 티저 영상을 보면 새 듀얼 스크린은 닫힌 상태에서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전면 알림창’이 적용된다. 일부 고급 노트북에서 적용중인 ‘프리 스탑 힌지’로 화면 각도도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V50 전용 액세서리인 듀얼 스크린은 현재 북미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지만, 이번 듀얼 스크린 후속작은 북미 등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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